아산시뉴스

  아산시는 2010년 제1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지난 11일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 제1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 교육은 읍 · 면 · 동 아파트단지 회의실 및 마을회관 등 여성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에  전문강사를 파견 교육하는 과정으로 4월 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성들의 호응도가 매우 커서 22개소 66개반 1,32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목은 구연동화 자격증반외 28과목으로 수요도 다양하며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으며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호응도는 더 크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에서 이사온 배방읍의 한주민은 “아산은 웰빙 8학군이라고 서울의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어 지리적 여건이 너무 편리하고 마을 뒤에는 배방산이 있어서 건강에 좋고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교육을 받을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계속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가정복지과( (041)540-2342) 나 각 읍 · 면 ·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