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온양3동 사랑나눔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28일 관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명에게 노인보행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온양3동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보행기를 지원하게 됐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이정호 온양3동 사랑나눔회 회장은 “보행기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유용일 온양3동장은 “사랑나눔회에서 매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꾸준히 회비를 모아 관내 어르신께 보행기를 지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