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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사랑의 대청소”희망을 심다

2012.11.14 최종수정 1,425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가족봉사단 사랑플러스(회장 윤영숙)가 장애인세대 사랑의 대청소에 양팔을 걷어 붙였다.

 


장애인모자세대인 원모씨는 폐가를 방불케 하는 주거환경에 대인기피증까지 있어 오랜 기간 여러 봉사 단체에서 손을 내밀었으나 청소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에 사랑플러스에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집안 대청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봉사원들은 집에서 가져온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해드리며 손을 잡아 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장애인세대를 위로해 드리기도 했다.


윤영숙 사랑플러스 팀장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엉망인 집이 서로의 힘이 모아져 깨끗하게 변화된 것처럼 어려운 세대에 더욱 힘을 보태고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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