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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제41회 반공투사 추모행사 개최

2010.06.08 최종수정 1,517


  염치읍(읍장 임창주)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제41회 반공투사 추모행사가 지난 6일 염치읍 염성리 소재 반공투사 진혼탑에서 보존위원,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및 및 지역유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반공투사 진혼탑 보존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가의 민주발전과 자유수호를 위해 반공전선에서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반공투사의 영령을 추모 호국정신을 계승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하여 거행됐다.


  반공투사 진혼탑은 1945년 해방이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반공활동을 하다 살아남은 동지 및 후손과 지역 주민 ‘박동은’외 12인이 1967년 진혼탑 건립을 발기해 같은 해 1월 27일 염치읍 반공투사 진혼탑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1970년 2월14일 진혼탑 건립공사를 착공, 그 해 4월 19일 완공했다.


  한편, 반공투사 진혼탑 보존위원회위원장(위원장 임창주)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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