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 찾기운동’ 행사 개최
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장 박상신, 부녀회장 장운하)들은 가을 영농 철이 끝나감에 따라 지난 26일 "숨은자원 찾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월 초부터 각 가정 또는 마을단위별로 수집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5t을 면 집하장으로 운반하였으며
약 500평의 밭에서 멀칭비닐을 회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자연환경보존과 오염을 방지하여 건강한 토양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긍심을 갖고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보람과 열정을 갖고 실시되었다 .
박상신 협의회장은 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사랑의 목욕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사랑 나눔)경비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분기마다 실시되는 이 행사에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더욱 유도하고 활성화 하여 농촌생활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순환의식을 확산 시키며 토양오염을 방지하는데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