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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대비 서민생활지원종합 대책 총력

2012.11.28 최종수정 1,516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동절기 대비 서민생활지원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병국 아산시부시장의 주재로 각 정책분야별 동절기 대비 서민생활지원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비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아산시 각 부서별 동절기 대책수립과 문제점, 보안대책, 소외계층 보호, 장애인가구 안전점검실시, 사회복지시설 화재, 전기등 안전관리 대책, 동절기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 점검, 복지사각 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와 방문서비스 강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검토됐다.


특히 시는 서민생활지원 민․관 협력으로 연말연시 우선돌봄 대상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급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병국 부시장은 “민․관의 협력체계를 활용해 아산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복지 지원제도와 사업에 대해 총제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서민지원을 위한 지원제도를 상세히 발굴․실행화 할 것”을 당부하며 “모든 시민들이 알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배부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민의 치안 강화를 위한 모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민․관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지원제도는 주민세 비과세, tv 수신료 면제, 전기요금 면제, 다문화가족지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저소득 아동급식지원, 복지전화서비스, 개인파산회복, 임금체불무료법률 구조 서비스, 교정시설 출소자 특별연계보호,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희망복지 사업, 저소득층 소방안전 대책, 자동차 종합검사 수수료 면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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