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문화바우처로 저소득주민 뮤지컬 관람 실시
문화바우처 공연, 경제적ㆍ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었다.
아산시 온양4동(동장 권영관)은 지난 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문화바우처 지원대상자 30여명과 함께 뮤지컬 ‘메노포즈’ 관람을 실시했다.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워 문화예술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문화바우처 지원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저소득층에게 획일적인 경제적 지원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A씨는 “신나고 화려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경제적ㆍ정신적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