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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아산” 주민에게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2009.03.09 최종수정 1,885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5개 마을을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3월 4일 음봉면 산동1리 건강마을 협약식 및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3월6일 염치읍 대동리, 3월10일 인주면 공세1리, 3월12일 음봉면 신수1리, 3월13일 신창면 남성1리 5개면 500여명을 대상으로 12월말까지 매월 테마건강교육, 식단전시회, 건강걷기동아리운영,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마을 협약식에서는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는 “건강마을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한다. 또한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 혈당측정, 금연, 구강, 한방, 절주상담 등 개인별 건강측정과 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건강마을로 지정된 5개 마을에는 건강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건강걷기 코스 등 환경조성 지원과 영양, 운동, 절주, 금연, 한방, 구강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촌지역을 우선하여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건강마을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약속,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점차적으로 모든 마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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