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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선진농업기술 전수한다

2011.08.24 최종수정 1,807




◀ANC▶
6,70년대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으며 경제 성장을
이뤄낸 경험이 있죠..


최근 아프리카의 연구원과 공무원들이
아산에서 우리의 농업기술을 배우며
부국의 희망을 일구고 있습니다.
◀END▶


거대한 땅을 가졌지만 가난과 기근으로
신음하는 슬픈 대륙 아프리카.


고통의 보릿고개에서 식량혁명을 이룬
한국의 농업 발전은 아프리카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이집트와 케냐 등 검은 대륙 8개 나라에서
온 공무원과 연구원들에게 한국에서의
농업개발 연수는 조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INT▶라비 압드 엘파타 사드 엘샤피
(이집트 벼농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많은 방법을 여기서 찾아가는 게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이들은 68일간에 걸친 장기 연수 과정을 통해
자국의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물재배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예정입니다.


◀INT▶마가릿 바바로라
(농업기술이 놀랍습니다. 벼를 심기 전에
온실에서 볍씨를 재배하는 기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8년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 농업연수에 나선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국제협력단과 손을 잡고 아프리카 농업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복기왕 시장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되어
도움을 주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농업기술 전파는 아프리카의 빈곤 문제 해결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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