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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3회 아산국제조각 심포지엄 성료

2010.10.29 최종수정 1,720

  아산시는 문화예술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신정호 관광지에서 국ㆍ내외 저명한 조각가를 초청 2010 제3회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펼쳐진 이번 아산조각심포지엄은 외국 조각가 5명과 국내 조각가 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그 외 20명의 국내 조각가의 아름답고 수준 높은 작품 20여점은 오는 11월 4일까지 전시하여 신정호를 더욱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줄 계획이다.



  조각 작품의 제작과정을 재현한 외국 작가는 미국의 브라이언 코어, 레오나드 헌터, 스페인의 후안노 노벨라, 독일의 스테판 컨, 중국의 왕강 조각가와 국내 작가로는 신광철, 오세문, 조윤환, 최정환 조각가가 참여 하였으며,


  남서울대학교 고성희 교수는 유리공예 제작과정의 시연과 시민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병행하여 그동안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에서 참여하는 예술행사로 발전시켰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조각예술이라 함은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멀리 있는 줄만 알았는데 국제조각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와 매우 친숙한 조각예술 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국제조각심포지엄을 통하여 신정호와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하였고 금년에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조각작품을 이전 설치하여 청소년의 교육과 정서함양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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