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북한이탈주민 방문건강관리사업’전국 모범 사례

2012.02.23 최종수정 1,858

아산시‘북한이탈주민 방문건강관리사업’전국 모범 사례

- 부산시 16개 구(군) 아산시로 견학 -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태근)에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이 전국 모범사례로 꼽혀 타 지자체에서 아산시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은 탈북과정 중 스트레스 및 결핵, B형간염 등 감염성 질환 유병률이 높으나 극도의 불안감으로 신분노출을 꺼려 의료기관 이용률이 매우 낮은 실정으로.


  아산시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상담사를 직접 채용하고 전담 간호사를 두어 관내 경찰서와 연계하여 보건소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물품을 후원하는 등 총 211가구 중 178가구를 등록관리하고 있어 성공적 국내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의 2012년 전국 확대실시와 관련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의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우수 시범보건소로 선정된 아산시 보건소로 벤치마킹 하고자 16일 방문하여 대상자 접근방법, 경찰서와의 연계 체계, 시비 확보, 상담사 채용 등의 사업설명회 및 세부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등 2시간여 동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