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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0회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

2012.11.02 최종수정 2,547

4개부문(작목부문 5, 협업농 1, 단체 1, 농정유공 2) 9명 확정

                                            

아산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에 9명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 작목부문, 수도작 여진석씨(53세, 둔포면), 친환경농업 최낙현씨(71세, 도고면), 과수 송기문씨(60세, 영인면), 채소 최성식씨(42세, 배방읍), 축산 손경찬씨(53세, 영인면)가 선정됐으며 △ 협업농조직부문, 염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원) △ 농업관련 단체부문, 아산시농민회(회장 홍찬표) △농정유공부문, 최종길 염치읍장, 윤경상 탕정농협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도작 여진석씨는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개선, 친환경농업 최낙현씨는 친환경단체 활동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과수 송기문씨는 친환경 저수고 밀식재배를 통한 고품질생산, 채소 최성식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명품오이 생산, 축산 손경찬씨는 전통한우인 칡소 복원, 염치농업협동조합은 지역내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친환경농업 광역화, 아산시농민회는 농민의 권익보호와 지역농정 발전, 최종길 염치읍장은 농업재해 복구지원, 윤경상 탕정농협조합장은 농업복지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93년부터 매년 농업대상제를 시행해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업, 농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농업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0일 온양역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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