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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2012.11.08 최종수정 2,637

현장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7일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2012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온양농협경제사업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복기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벼 출하농가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아산사무소(소장 임덕순) 검사원, 농협관계자들을 만나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지으신 농업인들을 위해 매입검사 시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 매입현장에 나온 농민들과 농정전반에 대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피며 직접 시료를 채취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했다.


이삭이 팰 때인 9월의 2차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평년작 이하의 소출감소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고생한 농가들이 있어 아산맑은쌀 명성을 지킬 수 있다며 아산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을 시작으로 7개의 매입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건조벼) 수매를 12월 31까지 실시하며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수매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총1,547톤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중에 이날 매입예상물량은 136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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