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도심 속 웰빙호수공원으로 탄생

2013.12.13 최종수정 2,599

 

아산시 방축동 소재 ‘신정호 자연생태공원’이 물․빛․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웰빙호수공원으로 탄생했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김진한)는 총 사업비 76억원(국38억,도11.4억,시26.6억)을 투입해 2009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시행한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11월에 최종완공 해 겨울철 에코힐링을 높이고 있다.

 

신정호수공원 유휴지의 수변환경 개선, 시민휴식공간 확충, 자연생태환경교육장 등을 만들기 위해 2009년 호수변 약43,000㎡의 부지에 허브원과 미로원 테마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생태학습관, 휴게실, 430면의 생태주차장, 빛과 소리공원, 숲속어린이놀이터, 생태습지와 관찰데크 등을 조성했다.

 

또 쾌적한 피톤치드 환경조성을 위해 소나무를 비롯해 68종 43,000본의 조경수와 억새, 부들 등 생태관련 초화식물 및 수생식물 36,000본을 식재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시설물의 지속적인 보완과 빈틈없는 유지관리로 신정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정호수공원은 연간 4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테마공원, 생태학습관 등 또 하나의 볼거리가 마련돼 시민의 에코 힐링 만족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