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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환경과학공원내 "아산생태곤충원"개관

2012.08.07 최종수정 3,744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레스토랑과 함께 8월말부터 잇달아 오픈

장영실과학관, 건강문화센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기대

 

아산곤충원 조성공사가 9월 1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아산생태 곤충원』공사를 끝으로 아산환경과학공원이 마침내 제 기능을 발휘하며 시민곁으로 다가선다.

 

 

 아산그린타워 내 전망대와 레스토랑도 8 월말에 잇달아 오픈하여 150m높이에서 시 내전경을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있어, 볼 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만족하는 명실상부한 시민휴식 관광타운의 위용을 드 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하여 1,654㎡규 모로 조성된『아산생태곤충원』은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직접보고 만지며 체험할수있 는 생태체험의장 자연학습의 장으로 조성 됐다.

 

 아산그린타워 1층 유리온실 내에 마련된 곤충원은 테마별 5개의 주제관을 운영하며, 곤충체험관에서는 누에코치 실뽑기 등 어린이들이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있다.

 

 수서곤충관에서는 볼거리가 많은 관으로, 꽃과 식물, 나비 및 수서 곤충 서식처와 수변식물을 관찰할수있으며, 나비5종, 수서곤충6종등 총21종 곤충 전시된다.

 

 토양곤충관에서는 만질 거리가 많은 관으로, 타란 튤라 8종, 전갈 2종, 미어켓 등 15종 곤 충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된다.

 

 향기식물관에서는 향기가 있는 관으로, 향이 좋은 허브식물을 다수 식재하여 깨끗한 공기 속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조용하게 쉬어 갈 수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종합곤충관에서는 들을 거리가 많은 관으로, 귀뚜라미와 벌 등의 소리를 내는 곤충을 대표로 하여 사슴벌레 3종, 벌2종, 하늘소 2종 등 9종 곤충을 전시하여 방문객이 직접보고 만질 수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곤충먹이식물관에서는 곤충들의 먹이 식물이 있는 관으로, 나비가 좋아하는 꽃종류 식물 및 애벌레 관찰대를 전시하였으며, 특히 한켠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여 청청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생애와 불빛을 도심지에 서관찰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한편 주민반대없이 생활자원처리 장조성 공사를 완료해 님비극복 대표사례를 창조 했던 아산시가 환경기초시설내에 동 주민 센터, 건강문화센터, 장영실과학관  입주시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가운데 이번에 생태곤충원 개관으로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생태곤충원, 그린타워전망대 개관기념반딧불이축제열려

 

 아산시생태곤충원·그린타워전망대 개관을 기념하여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반딧불이축제”가 오는 9월1일 현지에서10시부터18까지열린다.

 

 축제에서는 곤충체험프로그램이 곤충과  관련된 생활소품 및 예쁜곤충모형만들기. 반딧불이바람개비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도체험해볼수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두 차례에 걸쳐 ‘거리 퍼포먼스펀! 펀! 펀!’공연도 진행된다.

 

 마임, 버블매직, 나홀로서커스등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관객맞춤형공연이다.

 

저녁시간에는 ‘반딧불이 그린콘서트’가 진행될예정이다. 국악, 봉산탈춤, 비보이등 동·서양문화를 넘나드는 신 개념 퍼포먼스를 선보일‘제비잡는 비보이’공연과, 각종 클래식차트 1위를 다수 기록하고 있는 팝 페라그룹‘라보엠’, 타악의상식을바꾸는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한 타악퍼포먼스 ‘잼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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