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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통합 RPC 설립, 해맑은벼 및 직파재배 단지 확대”

농촌자원과 041-537-3804 2024.04.15 최종수정 142

- 아산시, 쌀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쌀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직접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가운데 첫 번째 과제인 생산성 혁신을 위한 전략 세 가지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먼저 아산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통합 RPC 설립을 언급했다. “RPC 규모화, 일원화를 통해 아산맑은쌀 품질 생산성 등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가공, 유통까지 전과정 통합하여 단위 RPC 운영상 발생되는 손실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전략은 아산맑은쌀 신품종인 아산맑은벼 재배단지 확대를 제시했다. “기존 영인, 둔포 중심에서 인주, 선장 등 단계적 편입하여 재배단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해맑은벼 전환 시 40kg당 3,000원의 장려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추세에 따른 벼 생산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기존 이앙 기술에서 직파로 바꿔 나가야 한다”면서 “직파재배를 위한 장비 및 기술지도 등 적극 지원하여 벼 직파재배 단지 확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해맑은벼 재배를 위한 농업인 핵심 실천 사항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이후에도 신품종 안정재배를 위한 해맑은벼, 달맑은벼 ‘아산맑은쌀 원료곡’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후 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 사업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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