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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2021.09.14 최종수정 2,033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4만 아산시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 방역상황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비상진료, 보건관리 ▲재해 재난 안전관리 ▲취약계층 지원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7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13개반 351여 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책으로 명절 특수와 국민지원금이 조화된 내수 촉진을 위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완료를 목표로 전담 TF팀 구성 및 47명의 보조인력 채용과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대를 위하여 상인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지역사랑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공직자 솔선수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방역 강화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이동 최소화 등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핵심 생활방역 수칙(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홍보를 통해 방역을 우선 챙기는 명절 연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와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의료기관과 문여는 약국 198개소를 지정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아산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상습정체지역 교통지도 및 혼잡지역 우회도로 지정,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명절 맞이 대청소와 환경·청소분야 대응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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