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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브리핑

전략홍보 2022 2024.03.25 최종수정 304


존경하고 사랑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언제나 아산시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지난해, 여러분 앞에서 완전히 새로운 성웅 이순신 축제의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를 전면 개편한다는 것은

사실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유명 가수 공연 없는 축제,

인물을 내세운 축제는 흥행하기 어렵다,

모두의 우려 속에서도 우리는 묵묵히,

축제 전체에 이순신을 빼곡하게 채웠습니다.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여러 이순신 선양 공연이 창작됐고

공연을 보기 위해 메인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은 방문객만

3일간 11만 명에 달했습니다.

 

축제 기간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에도 약 6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하루 평균 2만 명이 방문한 셈입니다.

 

영화 <명량>이 달리면서 방문객 수가 급증했던 20148월에도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3천 명 대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충무공의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지나셨던 길을 따라 걷고 달리는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와 마라톤 대회의 성과 역시 고무적입니다.

우선 마라톤대회는 322일 기준,

지난해 참가자 5291명보다 많은 5455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그중 3452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청해주셨는데요,

재참가 비율이 무려 63%에 달합니다.

 

신청자 대부분이 타 지역 시민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걷기대회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전체 등록자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역시 지난해 참가자의 37%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가 또 어디에 있을까 싶습니다.

 

올해 역시, 내년에 또 오고 싶은 대회,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확 바꾼 이순신 축제는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한다는 콘셉트로 출범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장군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전역에 장군의 이름을 드높인 것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이순신 축제 정체성 바로 세우기라는

큰 뜻에 공감해 주신 39만 아산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축제의 무모한 도전이 혁신으로 승화되었다면,

이제는 그 혁신을 새로운 역사로 만들 차례입니다.

 

지금부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 역사,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모습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419,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과

21일 신정호 잔디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온 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입니다.

 

광화문광장 친수식은 모든 미디어가 집중하는 연례행사로,

장군의 탄생을 기억하고,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역시, 장군께서 나고 자란 서울시,

장군이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21일에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의 메인무대였던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현충사에 나부끼던 깃발을 기억하실 겁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휘하 장수기 등 총 37개의 깃발은

이순신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지켰습니다.

 

달라진 축제를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으로 거듭난 이순신운동장에

제대로 현판을 걸었습니다.

 

21일 정식으로 열리는 삼도수군통제영현판 제막식은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아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무공의 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성웅 이순신 축제의 또 다른 상징 프로그램인

이순신 장군 출정 행렬에도 새로움을 더했습니다.

 

아산시 연암산에는 16세기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2000년 아산시가 복원한 것입니다.

 

하지만 연암산에 봉수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는 이번 장군의 출정행렬에 앞서

연암산에서 봉수 의식을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봉수로 급보를 접한 장군이 출정하는 콘셉트입니다.

우리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고,

장군의 출정 행렬에도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 역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한산대첩 축제 프로그램인데,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도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 학교 등을 대표해 출전한 팀은

개막식 전날인 25일 예선전을 거쳐

26일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대회 시간 외에는 일반 관람객도 노젓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노젓기대회는 충무공의 위대한 승전 기록의 숨은 공로자인

격군의 노고도 체험하고, 언제 어디에서 봐도 아름다운 곡교천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시야로 새롭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성웅 이순신 축제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강화했습니다.

 

기존 성웅 이순신 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직 이곳,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연 무대일 것입니다.

 

우선, 지난해 국립국악원이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만든

이순신 찬가 이순신을 말한다를 기억하실 겁니다.

 

2024,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새로운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공개됩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전승이 끊겨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1970, 당대의 명창 박동진 선생께서 복원해 부르셨지만

그 음원까지 절판되면서 맥이 끊길 뻔했는데요,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의 노력으로 다시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새로운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를 만들었습니다.

 

난중일기 등 장군과 관련된 여러 기록을 바탕으로

소년 이순신이 명장 이순신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입니다.

 

특별히 우리 아산시는 장군께서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도시이자

백의종군 당시 어머니의 유해를 맞이한 지역인 만큼

그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겼습니다.

 

판소리 장르의 특성상,

완창에는 5시간이 넘게 소요되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30분으로 압축된 버전이 공연됩니다.

 

소리꾼 이봉근이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만든

판소리 이순신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해 돌아옵니다.

 

달라진 장르와 무대 스케일에 걸맞게,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를 새롭게 예술감독으로 모셨습니다.

 

뮤지컬 요소가 강화되면서 스토리는 더 탄탄해졌고

그에 맞춰 새로운 곡도 탄생했습니다.

 

,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공연 역시 다시 펼쳐집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OST ‘해무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성웅 이순신 축제에 옵니다.

원곡 가수가 부르는 라이브 버전 해무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연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빛나는 재능으로 표현해 낸 우리 자랑스러운 영웅 이순신’.

 

오로지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확충됩니다.

 

매년 축제 기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순신 세미나가 전문 영역에서의 이순신 학술 프로그램이라면,

 

이순신을 주제로 펼쳐지는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는

쉽고 재미있게 이순신에 대해 배우는 일반인 대상 학술 프로그램입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자인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상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연구원,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 김윤태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 이순신과 난중일기를 주제로 전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실력을 겨룬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과 사생대회,

 

장군의 복식과 마상무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병영체험존승마체험존

지난 축제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는데요,

올해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전술연 체험부터

앞서 말씀드린 노젓기 체험까지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도

이번엔 꼼꼼하게 보완했습니다.

 

우선 지난해 축제 푸드존에는

푸드텐트 5, 푸드트럭 15개가 설치됐었는데요

올해는 푸드텐트 20개로만 운영됩니다.

 

푸드텐트는 아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공모 자격을 제한했습니다.

푸드텐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맛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게 됩니다.

 

그만큼 맛, 가격, 위생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관리하겠습니다.

 

, 푸드텐트 설치와 공연 등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제외한

운동장 외곽 공간 전체에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등이 설치됩니다.

 

 

공간이 더 확보되면서

체험부스는 지난해 20개에서 39개로 늘고,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난해에는 없었던 플리마켓도 운영됩니다.

교통 편의도 높였습니다.

 

이즈음 아산에서 열리던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영인산 철쭉제도

축제 시기와 맞춰 개최됩니다.

 

아산시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행사는

도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달굴 것입니다.

 

다만 동 시기에 많은 이들이 아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KTX,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우선 셔틀버스는 지난해 25대에서 40대로 대폭 확대됩니다.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배방·탕정 노선에는

하루 4대의 셔틀버스가 배차되어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영됩니다.

 

배방·탕정 노선은 천안아산역에서 출발하는 만큼,

KTXSRT를 이용해 아산을 찾을 외지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하철로 아산을 찾을 방문객들은 역시 2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현충사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은행나무길 등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두루 거치는 현충사 노선은 축제 관람과 더불어 아산을 관광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발이 되어줄 것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1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터미널권 순환 노선을,

 

원도심 주민들은 신정호 순환 노선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공연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관내 곳곳에 조성된 1만여 면 주차공간을 활용해 주시면 됩니다.

 

임시주차장은 아산소방서 앞 부지에 1,288면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장에 정차하는 터미널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공연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의 무모했던 도전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는

변화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지난해 강점은 강화하고

미비점은 보완했습니다.

 

모든 부분이 지난해보다 나은 축제,

모든 이들이 지난해보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지향했습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아산시가 충무공의 도시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아산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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