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추석 명절인사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무척이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 바람의 선선함이 느껴지는 9월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과 집중호우, 그리고 태풍까지 겹쳐
더욱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산에는 큰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피해를 본 가족, 이웃이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후면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뜨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습니다. 올해 추석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일과 가정에 희망의 결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석 명절기간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보름달 같은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에서도 연휴 기간 아산을 찾는 귀성객 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