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가공용쌀께약 재배농가 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는 가공용쌀 재배농가 160여명을 대상으로 24일 지식농업관에서 가공용쌀 계약재배 내용 및 가공용 품종 안전재배요령 등 생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복기왕 시장과 (주)농심미분 류병돈 대표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가공용쌀 계약재배 MOU체결 이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가공용 품종의 안정적 재배 기술과 함께 계약재배시 준수하여야 할 내용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기술보급과 김동영 과장은 “(주)농심미분과 연계한 계약재배를 통해 초다수성 품종인 드래찬, 보람찬을 가공용 원료곡으로 재배하여 아산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앞으로 가공용쌀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며 “가공용쌀 품종의 특성과 재배법 교육 등 현장 기술지원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농심미분과의 MOU체결로 아산시는 올해 162농가가 참여하여 총 155ha 면적에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며 2011년산 가공용쌀 1,000톤(정곡)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금액으로 약 13여억원 정도이다.아산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성료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3일 제6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수종 및 수량을 대폭 확대하여 유실수 5개수종 4만본을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시행하여 2만여 시민에게 나눔행사를 가져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시장은 “시민들이 심어주시는 한그루의 나무가 숲이될 수 있을것이다”라며 “개발로 인한 녹지가 부족해짐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숨쉬는 공간이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꾸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산신도시 1단계 지역내 근린공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녹색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송악면 강당골 주변 자연보호 활동 전개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강희수)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송악면 강당골 주변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겨울 동안 계곡과 하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야생동물 불법 엽구인 올무 50개, 창애 1개 등 밀렵도구 50여점 수거했다. 강희수 지회장은 “아산시민의 휴식공간이며 전국의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는 광덕산 입구 강당골 주변에 대한 자연환경보존 활동과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지회장은 “야생동물의 불법포획의 위법성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밀렵․밀거래를 예방하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 2011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가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10시부터 탕정면 매곡천 일대에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물 사랑 실천운동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업체, 학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변에 수생식물인 꽃창포 3,000주를 식재하여 친수 공간 조성은 물론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 개선 활동을 벌였다. 또한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위니아만도, 갑을오토텍, 연세우유, 농심, 선문대 등 참여 기관별로 분담구간을 설정하여 쓰레기 줍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아산시는 향후 샛강, 실개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체 및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천의 수생태계보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오폐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및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염치읍 서원2리 사랑방 열었다
아산시 염치읍 서원2리는 복기왕아산시장, 이명수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서원2리 경로당은 20여년전에 단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비좁고 낡아 노인들이 사용하기 불편하여 1억8백만원의 시비 및 마을기금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4.5㎡의 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었다 앞으로 서원2리 경로당은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소로 활용돼 마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경로당이 지어지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