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사고 걱정없이 자전거 타세요
- 아산시, 全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관내 자전거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각종 자전거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대상인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全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됐으며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상해 진단을 받은 경우에 한해 4주 진단시 20만원부터 8주 진단시 60만원까지 보험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4주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시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그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 15백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15백만원 한도, 벌금 1사고당 2천만원 한도, 변호사선임비용 1사고당 2백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사고당 3천만원 한도로 실비 지급된다. 세부적인 보장내용 문의 및 청구절차에 대해서는 계약 보험사인 동부화재(☎1899-7751)로 문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1년 첫 보험가입 이후 현재까지 자전거보험을 통해 총 185건에 221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많은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시 보장 내용을 꼭 확인해 보험혜택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아산시보건소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불소양치용액은 시린이 예방 및 구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며 칫솔질 후 매일 사용하면 40~50%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나타났다. 불소양치법은 일일 1회 칫솔질 후, 불소양치용액 10ml 정도를 1분간 머금고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가글한 다음 뱉어내는 것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간편하다. 불소용액은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및 배방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방문시 500ml 플라스틱 빈병을 가져오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양치는 온 가족이 함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바른 칫솔질로 구강건강 유지하세요
- 아산시보건소, 바른 양치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양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의 신규 사업인 이번 양치교실은 금년 말까지 매월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매 회차 10명의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산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041-537-3411)나 방문해 신청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른 양치는 충치나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을 없애는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구취검사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20세 무렵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이 영구치우식증(충치)을 경험하고 있으며 2013년 건강보험 다빈도 상병 2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질환)으로 나타나 올바른 양치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6년도 1월“읍면순회”출장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실시
-암검진으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의료접근성이 적은 읍·면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한 출장 검진이며, 일정은 1월 14일 도고면보건지소, 15일 음봉보건지소, 18일 염치읍보건지소, 19일 영인면보건지소, 20일 둔포면보건지소, 21일 인주면보건지소, 22일 배방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신창면 소화마을아파트, 25일 탕정면보건지소, 26일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27일 선장면보건지소, 28일 송악면보건지소 순으로 검진이 실시되며, 다음 달 이후에도 각 읍면동에서 지속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암검진 중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변경), 위암 만40세 이상, 유방암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자이며, 또한 대장암 검진은 만50세 이상자로 1년에 1회씩 분변검사(대변검사) 검진을 받고, 이상자의 경우 위내시경 검진을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되오니 검진 당일에 대변을 대변통에 받아 오시고 그 외 건강검진, 전립선암검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당일 실천사항으로 전일 저녁식사 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 해당 검진장소로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시고 “해당년도 검사대상자는 년말이 되면 의료기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검진 받으시길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537-3317)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체육단체 통합한다
- 내달 1일 통합 체육회 출범 예정 2016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아산시가 관내 체육단체에 대한 통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 추진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산시 체육단체의 통합 필요성에 의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체육단체 통합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구성방안, 사무국 직제를 결정했다. 또한 이달 12일 체육단체 통합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통합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20일까지 종목단체별 통합을 추진하고 내달 1일 통합체육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단체의 통합은 생활체육을 토대로 전문체육이 활성화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아산시는 이번 체육단체 통합을 통해 목전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