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 아산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5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산 온 도시정비 공동체’가 주민주도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활동 지원 사업으로 ‘아산 온 도시정비 공동체’는 집수리 교육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 주거지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제12기 수료생들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결성된 ‘아산 온 도시정비 공동체’는 도시재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지속적인 참여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아산 온 도시정비 공동체처럼 주민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도시재생의 본질이자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9 수요일90
    자세히보기
  • 아산시,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 하반기 탕정 미래초교·갈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대각선 횡단보도는 기존 교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해 보행자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키며, 해당 교차로 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여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주거지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동이 동시 통제되므로 보행자의 만족도가 높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대상지 전수조사 실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로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7.08 화요일146
    자세히보기
  •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공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밀두천·황산천 하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예찰과 제방 붕괴 및 침수 피해 예상 시 주민 대피를 철저히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인주 밀두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태풍 및 호우 시기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시 관리 및 사전 예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7.08 화요일148
    자세히보기
  •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염소고기 취급업소 법률 위반 행위 적발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월요일109
    자세히보기
  • 아산에서 사고 걱정없이 자전거 타세요

    - 아산시, 全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관내 자전거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각종 자전거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대상인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全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됐으며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상해 진단을 받은 경우에 한해 4주 진단시 20만원부터 8주 진단시 60만원까지 보험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4주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시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그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 15백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15백만원 한도, 벌금 1사고당 2천만원 한도, 변호사선임비용 1사고당 2백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사고당 3천만원 한도로 실비 지급된다.   세부적인 보장내용 문의 및 청구절차에 대해서는 계약 보험사인 동부화재(☎1899-7751)로 문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1년 첫 보험가입 이후 현재까지 자전거보험을 통해 총 185건에 221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많은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시 보장 내용을 꼭 확인해 보험혜택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2016.01.22 금요일856
    자세히보기
  • 아산시보건소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불소양치용액은 시린이 예방 및 구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며 칫솔질 후 매일 사용하면 40~50%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나타났다.   불소양치법은 일일 1회 칫솔질 후, 불소양치용액 10ml 정도를 1분간 머금고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가글한 다음 뱉어내는 것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간편하다.   불소용액은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및 배방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방문시 500ml 플라스틱 빈병을 가져오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양치는 온 가족이 함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6.01.19 화요일787
    자세히보기
  • 바른 칫솔질로 구강건강 유지하세요

    - 아산시보건소, 바른 양치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양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의 신규 사업인 이번 양치교실은 금년 말까지 매월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매 회차 10명의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산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041-537-3411)나 방문해 신청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른 양치는 충치나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을 없애는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구취검사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20세 무렵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이 영구치우식증(충치)을 경험하고 있으며 2013년 건강보험 다빈도 상병 2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질환)으로 나타나 올바른 양치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1.19 화요일625
    자세히보기
  • 16년도 1월“읍면순회”출장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실시

    -암검진으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의료접근성이 적은 읍·면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한 출장 검진이며, 일정은 1월 14일 도고면보건지소, 15일 음봉보건지소, 18일 염치읍보건지소, 19일 영인면보건지소, 20일 둔포면보건지소, 21일 인주면보건지소, 22일 배방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신창면 소화마을아파트, 25일 탕정면보건지소, 26일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27일 선장면보건지소, 28일 송악면보건지소 순으로 검진이 실시되며, 다음 달 이후에도 각 읍면동에서 지속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암검진 중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변경), 위암 만40세 이상, 유방암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자이며, 또한 대장암 검진은 만50세 이상자로 1년에 1회씩 분변검사(대변검사) 검진을 받고, 이상자의 경우 위내시경 검진을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되오니 검진 당일에 대변을 대변통에 받아 오시고 그 외 건강검진, 전립선암검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당일 실천사항으로 전일 저녁식사 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 해당 검진장소로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시고 “해당년도 검사대상자는 년말이 되면 의료기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검진 받으시길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537-3317)으로 하면 된다.
    2016.01.11 월요일719
    자세히보기
  • 아산시, 체육단체 통합한다

    - 내달 1일 통합 체육회 출범 예정 2016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아산시가 관내 체육단체에 대한 통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 추진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산시 체육단체의 통합 필요성에 의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체육단체 통합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구성방안, 사무국 직제를 결정했다. 또한 이달 12일 체육단체 통합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통합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20일까지 종목단체별 통합을 추진하고 내달 1일 통합체육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단체의 통합은 생활체육을 토대로 전문체육이 활성화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아산시는 이번 체육단체 통합을 통해 목전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겠다”고 말했다.
    2016.01.11 월요일674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