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매월20일‘고·고·당 관리의 날’운영
아산시보건소 매월20일‘고·고·당 관리의 날’운영 -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발관리 -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20일 오후2시부터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고·고·당 관리의 날”을 운영했다. 고·고·당이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지칭하는 말로 고·고·당 관리의 날은 해당 질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법과 약물요법 교육,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 환자 발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발관리”란 주제로 발 관리의 중요성 교육과 발 맛사지법 지도로 진행되었다. 올바른 발 관리을 위해 발 상태를 매일 잘 살펴보기, 발에 보습제 바르기,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을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발 맛사지법과 불면증에 좋은 발 지압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운영되는 고·고·당 관리의 날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 아산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아산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보통 추운날씨에는 발생하지 않지만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서도 쉽게 전염 되고, 별다른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추운 날씨에는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사람 간 감염이 쉬워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 최근 5년간 겨울에 발생한 식중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가 노로바이러스에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기 전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과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 소독 ▲ 채소, 과일 섭취 전 반드시 세척 또는 가열 ▲ 굴 등 어패류의 생식 삼가 ▲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 조리(85℃, 1분 이상) 등이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혹은 집단급식소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오염 여부 확인 ▲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의 균열 살펴 교체 ▲ 우천 시 지표의 오염물질이 지하수 배관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하기 ▲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종사자가 절대로 음식물 조리·취급하지 않기 ▲ 지하수는 살균 · 소독된 것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선장축구장 준공식 개최
아산시 선장축구장 준공식 개최 아산시는 지난 11월 15일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준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축구동호인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장축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선장축구장은 선장면 군덕리 2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축구장1면과 관람석 504석, 야간조명타워와 차량43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2016년 전국체전 준비에 따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이 공사에 들어가기에 이곳 선장에 축구장을 새로이 개장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비록 축구장1면 이지만 연차적으로 2면, 더 나아가 축구장4면을 갖춘 축구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유·청소년 및 축구동호인들은 축구발전은 물론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선장, 도고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제18회 온양신문사기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12개 직장팀이 참가하여 15, 16일 양일간 경기를 치뤘으며, 경기결과는 우승 경보제약, 준우승 다스, 3위 아산시청, 존슨컨트롤즈가 차지했다.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선도ㆍ지도활동 실시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선도ㆍ지도활동 실시 아산시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민철)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 야간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교육청 도서관 주변과 공원 및 우범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송명희 온양4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각 기관․단체와 연합으로 지속적인 선도활동해 시행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4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향후에도 온양4동이 건전한 청소년활동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아산시 건강음식 로컬푸드 전국 조리경연 대회 개최
아산시 건강음식 로컬푸드 전국 조리경연 대회 개최 아산시가 주체하고 (사)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 아산시지부에서 주관한 2014년 아산시 건강음식 로컬푸드 전국 조리경연 대회가 13일 오후 2시 온양그랜드관광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저염메뉴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음식 이용 확대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60개팀이 신청하여 일반음식업 20팀, 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 총 40팀이 선정되어 요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음식 솜씨를 뽐내었으며, 학생부에서는 전국 최초 초등학생 1팀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시에서 개최하였던 조리경연대회를 (사)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아산시지부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게 되어 그동안 침체된 외식업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조리경연대회는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2.4배 넘어 고혈압 원인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황돈, 쪽파, 장어를 비롯한 아산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음식과 나트륨 저감화 메뉴로 육성하기 위한 조리경연 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