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 갈등 극적 합의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온양4동 배미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을 겪어 왔으나,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하기로 분쟁의 당사자 대표들이 만나 극적인 합의를 일구어 냈다. 그 동안 주민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 지원금 집행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 및 고소 고발 등 주민들 간 갈등이 끊이지 았았으나, 분쟁의 당사자 대표인 A씨와 J씨는 소송을 중지하고 고소 고발 건을 모두 취하하고 과거 일체의 사항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상호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당사자 대표들은 지난 10일 오후4시에 아산시 사회국장실에서 주민간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볼 수 없고 그 동안 서로간의 오해가 많았고 큰 과오가 없어 과거보다는 앞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서로간에 합의 하자는 아산시 중재를 적극 수용하여 이날 합의를 이루어 냈다. 이로써 9개월여간 겪었던 주민들 간의 갈등이 일단락 맺었다.아산,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나섰다.
아산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농관원’)이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아산농관원에 따르면 아산농관원 회의실에서 관내 이통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를 지난15일 개최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서 아산농관원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수확기“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모했다. 정부 쌀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으로는 올해 수확기 매입량을 지난해 보다 23만t 늘린 270만t 매입하고 이를 위해 수탁판매용 정부자금 지원을 1003억원에서 2200억원 확대 및 금리 1%에서 0%로 인하하고 벼 매입자금을 9,184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리고 전년보다 15%이상 초과 매입시 지원금리를 2%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농협중앙회의 지원규모도 지난해와 같은 1조 3천억을 유지하기로 한 내용 등이다. 정부는 쌀값안정을 위해 평년작(457만t)을 초과한 11만t을 농협중앙회를 통해 공공비축미곡매입과 동일한 방식으로 전량 매입하여 시장에서 격리조치하기로 했는데 이는 공공비축미를 추가 확대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한 정부비축미 37만t 중 군·관수용 등을 제외한 잔여량 18만t은 공매를 유보하고 농협중앙회의 ‘08년산 격리 잔여분 5만t도 시장방출을 유보하고, 공공비축용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매입한 4만t도 정부가 인수하여 시장 격리하기로 했다. 정부재고 감축 및 보관창고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05년산 23만t 중 10만t을 주정용 등으로 특별처분하기로 했으며 쌀가공산업 시장활성화 등 시장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05년산 정부쌀 가격을 인하(1,446원→950원/kg)하고, 군 및 학교 등 공공기관에 쌀 가공식품 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장병에 대한 생일떡케익 제공과 쌀국수 등 급식을 확대하고 건빵에 들어가는 쌀 함량(30%이상)을 높이는 한편, 시·도별로 1개교를 선정하여 쌀가공식품을 급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근본적인 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생산자조직이 참여하는 대형 쌀 유통회사 육성 및 쌀 선물거래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아산농관원은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요강과 수입쌀 부정유통단속, 농업경영체등록제 등 당면업무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교환했다. 2009년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안내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진단받은 환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자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하여 확인된 신규 암환자로 지원암종는 5대 암(위·유방·자궁·간·대장암) 중 본인의 무료검진항목만 지원가능하며 지원금액은 본인부담 진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비급여 항목 제외)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18세 이상의 전체 암환자로 지원암종은 전체 암종으로 지원금액은 당해연도 본인부담 진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 및 비급여 항목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또한, 폐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폐암환자로 건강보험가입자 중 2009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폐암환자로 지원금액은 100만원 정액 지원한다. 소아암환자는 18세 미만의 자(1991.1.1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 및 재산기준 이내에 속하는 자이며(4인 가구 기준 : 소득-3,980천원, 재산-257,439천원 이하) 지원금액은 백혈병은 최대2,000만원이며 기타 암종은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에 대한 궁굼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아산시 보건소 가족보건담당(537-3422)으로 하면 된다.2009공공디자인개발사업”에 아산시 도시디자인과 선정
- “온양온천 공공디자인 날개 달다“ -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공공디자인개발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09공공디자인개발사업 주관기관을 모집하였다. 공공디자인이 최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 지방 자치 단체들의 열띤 디자인 경쟁을 펼친 가운데 “체험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온양온천역 주변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아산시 도시디자인과가 충청남도에서는 단독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의 목표는 온양온천역 주변 중심가로의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 할 수 있도록 공공공간의 원칙을 정립하고 공공시설물 개발, 역광장 주변 간판정비를 포함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의 설정과 실행, 온양온천지역 상징체계의 개발 등의 통합디자인 체계를 수행하여 ‘상징가로로 기능하는 문화거리를 구현’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85,000천원으로 정부지원금 110,000천원, 아산시 부담금 75,000천원으로 사업기간은 협약일(3월말 예정)로부터 6개월~7개월 이내 예정이며, 범위는 연구개발 단계인 기본설계까지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현안과제를 국내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하여금 추진 상황에 대한 지도과정을 거침으로써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 시킬 수 있는 명품도시 명소화 전략에 부응하면서 구도심의 도심재생 유도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Dreams Come True!'사업 시행
아산시장애인복지관 Dreams Come True!사업 시행 - 지역사회조직과 자조, 역량강화를 통한 지적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만들기 사업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08 작은나눔큰사랑 사회복지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4월부터 지역사회조직과 자조, 역량강화를 통한 지적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만들기 "Dreams Come True!"」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7년 9월 전국에서 1,005건이 인터넷으로 접수되었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인 김경애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9명의 심사위원이 3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여 23: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4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지역사회조직과 자조, 역량강화를 통한 지적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만들기 "Dreams Come True!"」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지난 3월 21일(금)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08 작은나눔큰사랑 사회복지프로그램 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는데 “작은나눔큰사랑 사업’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삼성복지재단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삼성전자의 ‘작은나눔큰사랑 운동’사회사업을 1998년 1월 통합해 시작되었으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자립자활 기금으로 지원해 온 사업이다. "Dreams Come True! 사업에 대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041-545-7727, 곽은정 사회복지사)으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