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아산·천안 통합반대 결의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한성희)는 지난 8일 온양4동 주민자치센터회의실에서 10월 정례회의시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천안 통합반대 결의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 후 아산ㆍ천안통합반대에 대하여 논의한 후 온양4동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천안으로 흡수 통합을 저지하고 아산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서명했다. 또한, 9일 발대식을 개최 범시민사회단체 통합반대 온양4동 추진협의회와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유지 지속적으로 통합 반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조상 땅 찾아주기 톡톡한 성과 올려
아산시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으로 9월말 현재 신청인 73명중 30명에게 115필지 107,892.2㎡의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얻었다. 조상 땅 찾기주기 사업은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 할 수 없는 경우, 토지(임야)대장에 최종소유자로 등록되어 있는 현황을 알려주는 제도로, 신청인자격은 사망자의 재산상속인이면 가능하나, 1959년 이전에 사망한 사람의 경우에는 구 민법에 의거 장자만이 신청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토지소유자본인 재산의 경우 본인 신분증이, 조상 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의 경우에는 기본증명서)을 구비하여 아산시청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상땅 찾아주기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041-540-2262)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시 조상 땅 찾기 실적 (09월말 현재) 합 계 아산시 도청 의뢰분 신청 건수 73 47 26 처리 건수 30 23 7 처리 필수 115 90 25 처리 면적 107,892.2㎡ 53,636.2㎡ 54,256㎡ 둔포면, 아산-천안 통합반대 결의대회 개최
둔포면 아산ㆍ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회장 최덕영)는 지난 8일 10시 지역 사회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아산ㆍ천안 통합문제에 반대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아산의 뿌리를 흔드는 천안의 일방적인 흡수통합에 적극 반대하는 둔포면민의 결사반대 의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천안시의 일방적인 부당한 처사에 주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둔포면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는 천안시의 일방적인 통합건의서 제출에 따라 지난 1일 회장 최덕영과 23명의 임원을 포함한 177명의 회원으로 구성하고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별 대책반을 편성하여 주민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신종플루 취약계층 손소독기 지원
아산시보건소는 고위험군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하고 집단시설에서 집단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경로당 및 어린이집 총 755개소를 대상으로 손 소독기를 지난 9월 28일부터 설치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소독기는 겔 타입의 세정제가 분사되는 수동식 벽걸이로 신종플루에 취약한 계층(영유아·노약자)이 개인위생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예방활동으로 마을회관 순회교육, 경로당 및 보육시설 탁상용 손씻기 겔 780개를 배부하였으며, 교육용 CD 100개 등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산의 교육 경쟁력, 외부 진학학생보다 월등히 높아
- 천안으로 진학하면 오히려 실패확률 높아 - 201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1차 7명, KAIST 최종2명 합격 - 상위 10%이상 최근 3년간 수도권 대학 진학율 약 80% 아산시(강희복 시장)의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교육투자와 노력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가장 가시적인 효과는 201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1차 7명, KAIST 2명 최종 합격의 결실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충남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산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상위10%)의 대학진학 현황과, 아산시 관내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천안시로 진학한 졸업생의 대학교 진학현황을 보면 그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관내 고등학생의 경우 서울, 경기 진학률은 2007년 119명중 93명으로 78%, 2008년 145명중 106명으로 73%, 2009년 155명중 124명으로 80%의 진학률을 보인 반면 아산에서 중학교를 졸업, 천안시로 진학한 상위 10%학생들은 2007년 160명중 38명 23%, 2008년 121명중 28명 23%, 2009년 142명중 25명으로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고교 상위10% 대학진학 현황(천안은 아산지역 중학교 출신) 이와 같이 명문대학교의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시가 명문고등학교 육성지원, 지역인재양성반 운영, 논술교육, 미래장학회 장학금지원, 우수교사 해외연수 및 사기진작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일선 학교에서도 학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시가 61명(충남최다)의 원어민교사를 지원, 외국어 교육에 힘을 기울여 오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전폭적인 지원에 학부모, 학교가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장학회지원에도 중학교 내신 상위 5%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시 장학금지원 350만원과 함께 명문대 진학시 500만원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그동안 151명 427백만원으로 나타나 그 어느 지역보다도 교육여건은 매우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산시의 최근 4년간 교육지원 예산현황을 보면 ▲2006년 24억원(지방세입의 2.4%)▲2007년 45억원(〃3.6%)▲2008년 59억원(〃4.0%)▲2009년 79억원(〃4.6%)으로 나타나 매년 평균 13억 7천5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천안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실패하는 이유 및 사례 ○ 천안지역 고등학교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 내신관리에 불리 ○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 및 자포자기 ○ 대학 입학전형이 다양해지고 수능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부모의 관심 소홀, 정신적 안정감 상실 ○ 실제로, 모 중학교의 경우 최상위권 학생중 전체석차 1~3등 학생 3명이 천안지역으로 진학하였으나 2008년도 입시에서 충북대, 인하대를 입학하고, 1명은 재수 - 반면에 차상위권 학생중 아산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서울교대, 연세대 등 입학 ○ 천안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적응이 안돼 아산지역으로 전학하려는 사례 급증 □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아산시 지원 ○ 중학교 내신 상위 5%이내 학생중 아산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 입학장려금 200만원, 장학금 150만원 등 총 350만원/1인 지원 - 고교 2~3학년동안 상위권 유지할 경우 120만원/1인 지원 ○ 연고대 수준의 명문대 입학시 500만원/년 지원 ○ 학기중 및 방학중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외부강사 및 관내 우수교사들의 집중 교육 실시(3억원)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