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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아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대상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습전략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되었으며, 고3 대상의 입시설명회였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전 고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개최했다. EBS 대표 강사인 이하영, 김진석 강사가 수학 과목의 학습 방법 제시와 대입 전략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설명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공부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아산시가 준비한 학습전략 설명회인만큼 많은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EBS 학습전략설명회는 EBSi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24.05.20 월요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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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이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아산시는 2022년 이후만 아파트 단지 26곳(2만134세대)이 들어섰고, 개발수요가 여전히 높아 공동주택 조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아산시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7일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시공사 관계자, 담당 부서장, 온양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설명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을 먼저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부서장들에게는 “건의사항에 대해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0 월요일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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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가정의 달을 맞아 둔포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소리)에서 주관하는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가 18일 둔포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벼룩시장과 댄스공연,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가운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뜻깊고 멋진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리 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준비에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둔포는 앞으로 읍 승격과 함께 아산 북부권 개발의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를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을 할 곳”이라면서 “둔포의 다이나믹한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현안과 각종 애로사항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에 하나하나 답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토크콘서트를 마친 박 시장은 “서로 화합하며 나아가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둔포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05.20 월요일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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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고려인, 시민으로서 자긍심 갖도록 지원”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아산에 체류 중인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신창면과 둔포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출신 고려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이 입국 후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간담회에서 고려인들은 ▲자녀교육 ▲거주환경 ▲교통 ▲일자리 ▲한국문화 ▲한국어 습득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려인 A씨는 “한국어가 아직 서투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가 고려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많은 한국인에 대해 정책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된다”며 “그분들은 과거 일제의 핍박으로 고통받았던 분들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박 시장은 “고려인을 비롯해 아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주민들이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장 취임 후 국제 상호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 간의 경계와 장애물을 극복해, 모두가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했으며, 2024년 연내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우리동네 아산’이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2024.05.20 월요일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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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수도요금 신용카드로 납부

      아산시는 8월부터 상·하수도 사용료에 대해 신용카드 수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를 OCR고지서, 자동이체, 인터넷납부, 실시간가상계좌(고객전용계좌) 이외에도 7개 카드사(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외환, 현대)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신용카드 수납 등 새로운 납부 편의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게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수도사업소 상수도과(아산시청 별관 3층)를 방문 카드납부 할 수 있고, 체납요금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담당구역 검침원이 수용가를 직접 방문 이동식 단말기로 카드수납도 하게 된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방법을 도입해 수용가에 요금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2010.07.30 금요일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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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 이임식 개최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 원장이 3년간의 원장직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김학민 원장은 7월30일 오전 9시30분 CTP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11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는다.   김 원장은 재임기간 신개념 벤처기업생태계 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한편 CTP를 전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TP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천안고를 거쳐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2007년 7월 취임한 김 원장은 제5대 전임 원장의 잔여임기를 마치고, 2008년 4월부터 제6대 원장을 수행해 왔다.   김학민 원장 휴대폰 : 010-5454-1206   ◎참고 자료 : 김학민 원장 3년 성과 결산   충남테크노파크가 우수 벤처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들의 투자액이 3년 만에 1,300여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등 2009년을 기점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2009년 경영평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말 5000만원에 불과했던 유치기업의 투자 금액이 3년이 지난 2009년엔 무려 1,359억원으로 늘어났다.   충남테크노파크는 특히 정부의 기술개발자금 지원금이 지난 2006년(71억9100만)에 비해 9%p가 줄어든 2009년엔 우수기업 펀드 조성 등 신규 벤처자금 562억9,100만원을 유치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벤처자금 투자기업 수도 전무했던 2006년과 달리 44개 기업으로 대폭 늘어났다. 기술사업화도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6년 말 12건에 불과했던 기술이전 건수가 3.5배(250%) 늘어난 42건으로 집계됐다. 기술이전 사업화 건수는 모두 14건으로, 지난 2006년 말 3건에 비해 무려 3배가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충남테크노파크 입주 기업들의 매출액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입주기업들의 매출액은 4,496억원으로, 지난 2006년 630억원 보다  7.1배 늘어났으며, 입주기업 수 역시 2006년 81개 보다 1.5배가 늘어난 132개로 조사됐다. 고용인원도 1481명으로, 2006년(651명)에 비해 2.3배가 증가했다. 입주 공간 활용률과 장비활용률은 각각 90.28%, 81.23%를 기록했다.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사업도 지난 2006년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세부적인 성과로는 ▲인력양성 교육 실시 4451시간(275% ↑) ▲인력양성교육인원 증가 1830명(538% ↑), ▲지역혁신자원 DB구축 4294건(413% ↑), ▲네트워크 구축 참여기관수 증가 290개(49% ↑), ▲네트워크 구축 참여인원수 증가 2554명(152%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의 모든 인프라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65%에 불과했던 재정자립화율을 143%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기술개발 예산이 감소한 상황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3년 동안 재단의 실질적인 운영 및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학민 원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의 CTP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변화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도 컸다”며 “재임 중 가장 큰 보람이었다면 CTP가 전국을 대표하는 TP로 성장하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우수인재가 CTP로 몰려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 재임 3년간 주요 연혁  ∘ `07.  7. 11 : 제5대 김학민 원장 취임 ∘ `07. 12. 24 :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산업자원부) ∘ `07. 12. 31 : 자동차 천안센터 준공 ∘ `08.  2.  4 : 재단 원훈 및 C.I. 제정 : C(창조) + T(협력) = P(성과) ∘ `08.  3.  7 : 디스플레이센터 KOLAS교정 및 시험기관 국제인증 ∘ `08.  4. 25 : 제6대 김학민 원장 취임 ∘ `08. 10. 31 : 서비스품질우수기관 정부표창 (지식경제부장관) ∘ `09.  1. 15 : 개원 10주년 기념 및 2020 미래비전 선포 ∘ `09.  9.  7 : ‘08 경영실적평가 “A”등급 (지식경제부 시범평가) ∘ `09. 11.  3 : 자동차 예산센터 착공 ∘ `10.  4.  8 : 대통령 및 4개 경제부처 장관 등 각료 40여명 CTP 방문(국가고용전략회의) ∘ `10.  6. 22 : ISO9001 기업지원서비스 분야 인증 ∘ `10.  6. 24 : 대한민국창업대전 우수기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 주요지표변화출처 : 2009년도 충남테크노파크 실적보고서(단위 : 백만원, 명, 건, 개, ㎡)  No 구분 ‘06년말 ‘09년말 증감율 비고 예산 총예산액 81,276 61,391 -24% 인프라구축완료에따라 총예산감소했으나 집행액 및자립화율 증가 예산집행액 39,698 46,703 18% 재정자립화율 65% 143% 120% 인력운영 정규직 43 56 32% 정부사업 획득에 따라직원 증가했으나생산성 증대 위촉직 17 50 194% 인당노동생산성 243 350 44% 입주기업 입주기업 수 81 132 63% 입주기업 및 고용인원대폭 증가 입주기업매출액 63,000 442,200 602% 입주기업 고용인원 651 1,481 127% 입주공간 입주공간 22,537 33,026 47% 공간 및 장비활용율대폭 증가 입주공간 활용률 65.10% 90.28% 39% 장비활용률 57.73 81.23 41% 투자유치 투자금액 (유치금액) 50 135,953 271,806% 투자제도 전면 시행 벤처자금 투자유치 기업수 0 44 44개 증 벤처자금 투자유치 금액 0 56,291 563억 증 기술사업화 기술개발자금 지원금액 7,191 6,539 -9% 기술개발 예산 감소했으나 성과는 증가 연구개발자금 기술사업화율 40% 100% 150% 기술이전건수 12 42 250% 기술이전 사업화 건수 3 14 367% 인력양성 인력양성 교육시간 1,188 4,451 275% 인력양성 내실화 인력양성 교육인원 287 1,830 538% 네트워크 지역혁신자원 DB 구축 837 4,294 413% 네트워크의실질적인 운영 네트웍 구축 참여기관수 194 290 49% 네트웍 구축 참여인원수 1,014 2,554 152%   
    2010.07.30 금요일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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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테크노파크 상반기 결산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스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술력이 우수한 성장단계의 이들 기업들은 지역의 경영환경 및 경영여건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예비스타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CTP 창업후 보육 성과 '톡톡'=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 원장 김학민)가 분석한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796억원 보다 무려 2440억6900만원이 증가한 3236억6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화센터별 상반기 매출실적은 자동차센터(센터장 이덕규)가 1548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지원단(단장 박준수) 1114억원, 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김준회) 366억2000만원, 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희섭) 208억8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고용인원별로는 기업지원단이 950명, 영상미디어센터 447명, 디스플레이센터 161명, 자동차센터 90명 등이다.   세부별로는 기업지원단이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43억원 보다 871억원이 증가한 1114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센터는 전년 103억원 대비 263억원이 늘어난 366억원을, 자동차센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0억원에 비해 1218억원4100만원이 올라간 1548억4100만원을,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 120억원에서 88억800만원이 늘어난 208억8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강석철 정책기획단장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디스플레이센터의 경우 기술개발사업 공동참여를 통해 지난해 총 5건 2억4300만원의 계속 과제를 따내거나 수행해 기술사업화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눈떠보니 성공' CTP 입주기업 승승장구= CTP 입주기업들이 연일 승승장구하며 호기를 맞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올 상반기 매출액 50억원을 상회하며 CTP 예비스타기업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창업한 (주)맥스파인은 창업 6개월 만에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LG전자 1차 벤더로 선정됐다.   이 업체는 최근 생산라인에 로봇라인시설을 구축하면서 관련 업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6개월 만에 올해 매출액 110억원 가운데 28억원을 달성하며 떠오르는 우수 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열처리 전문업체인 (주)TTM(대표 최유진) 임직원들은 '눈떠보니 성공 했더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 4월 충남스타기업펀드 1차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TTM은 아주IB로부터 20억 투자유치를 받은 뒤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33억원에 그쳤던 TTM은 올 초부터 국내외에서 빅오더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상반기 매출액만 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두 배가 된 셈이다.   TTM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하루에 1억원씩 오더가 들어오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올 매출액 180억원은 거뜬하다"고 말했다.   LCD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세스텍(대표 신기범)과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인 (주)스마트에이스(대표 전원섭) 역시 예비스타기업으로 우뚝 솟았다. 지난해 매출액 35억원을 찍었던 (주)세스텍은 6월 말 기준 매출이 8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주)세스텍은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보다 무려 150억원이 많은 185억원으로 설정한 상태다. 경쟁사들의 기를 꺾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타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주)스마트에이스 역시 6개월 만에 지난해 매출액 345억원의 절반을 상반기(190억원)에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 업체는 CTP 입주와 동시에 해외 공장 법인을 설립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서 예비스타기업으로 시선으로 받고 있다.   검색엔진 개발업체인 (주)시맨틱스는 최근 중국 심양대학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빠르면 연말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시맨틱스는 이렇게 될 경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희섭 영상미디어센터장은  “시맨틱스와 심양대학은 현재 가칭 중국인터넷검색엔진 연구센터 및 서버연구센터 설립을 각각 추진 중이다”며 “이럴게 될 경우 중국은 세계에서 2번째 규모의 검색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맨틱스의 기술이 구글을 대체하는 차세대 검색엔진으로 발돋움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지난해 CTP에 입주한 (주)익수제약, (주)토비코, (주)시스하이텍, (주)ASP 반도체는 현재 부설 연구소를 추가로 설립하거나 검토 중이다. 이들 업체는 현재 부설 연구소에 상근 직원을 배치하는 본격적인 기술 개발사업화에 돌입한 상태다.   박준수 기업지원단장은 “이날 현재 상반기 매출액 50억 이상을 달성한 예비스타기업 9개사를 선별한 상태다”며 “빠르면 연말께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를 넘보는 ‘CTP 패밀리기업 ’= CTP 패밀리기업들이 명실상부한 스타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CTP에 따르면 지난해 1376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43개의 패밀리기업들이 6월말 현재 1787억2200만원을 달성해 목표 매출액의 223%를 초과 달성했다.   CTP는 패밀리기업들의 주업종인 자동차 및 부품산업을 비롯해 반도체/LCD 장비시장 등이 호기를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패밀리기업들의 경우 올해 목표 대비 223%를 상반기 중에 이미 달성했다.특히 이들 패밀기업들은 최근 몸집 부풀리기 또는 해외시장에 주력하면서 신규 고용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재 고용인원만 1671명. 지난해 930명 보다 741명이 늘었다. 고용 인원만 보더라도 전년 동기대비 191%가 증가해 올해 목표 대비 244%를 달성한 셈이다.   이와 관련 CTP는 전국 처음으로 컨텍센터를 도입, 운영 중이다. 컨텍센터에서는 기업 지원 및 육성 창구를 단일화 해 수요자인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자금, 마케팅, 인허가 문제 등 창업 초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주는가 하면 기업육성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파트너(전문위원)들이 기업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형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혁신자원도 매칭해 주고 있다.   CTP 컨텍센터 신경운 전문위원은 “스타벤처기업의 산실이 CTP라면 컨텍센터에서는 기술력이 있는 기업에게 기업경영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위원들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10년 뒤에는 1,000억원 매출 기업 20개와 1조원 매출 기업 2개 이상을 길러내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반드시 거두겠다”고 했다.
    2010.07.30 금요일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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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현장 맞춤형 취업 교육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청각장애인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취업스킬과 직장예절, 근로기준법 등 강의가 있었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천안고용지원센터와 아산시농아인 협회가 후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자부품 조립업체인(주)태산LCD, 휴대폰조립업체인 (주)이트로와 (주)에스엠제이가 참여 면접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를 맞아 일자리를 원하지만 취업기회를 얻지 못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하여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당당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생활의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활짝 웃는 아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07.30 금요일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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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향토음식 보급… 학교 조리사 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관내 학교조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향토음식 계승 보급을 위한 학교 조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우리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형식생활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관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농산물의 최종 소비자인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장을 마련하여 직거래추진을 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시스템의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이미용 팀장은 “이번 조리사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로 녹색식생활 실천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조리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7.30 금요일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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