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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명예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아산중앙도서관’

홍보담당관 0415402073 2024.07.01 최종수정 101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아산중앙도서관

 

 아산중앙도서관은 아산에서 가장 많은 도서를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자료실 운영, 여름·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특화 도서관으로서 영어 그림책, 소설책은 물론이고 수험서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영어특화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도서 구입, 프로그램 기획, 자료실 운영,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산중앙도서관 신아름 사서 선생님과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Q. 도서관 주 이용자는 누구인가

A. 자료실은 주로 초등학생들과 함께 부모님들이 많이 이용하고, 열람실은 능력개발을 위한 일반이용자,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대상별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Q. 사서로 일하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A. 고심해서 구입한 도서를 재미있게 읽어 주실 때, 열심히 기획한 프로그램의 호응이 좋을 때 보람을 느낀다.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는 아이에게 칭찬을 해줬더니 도서관을 찾을 때마다 자신이 읽은 책을 자랑하는 아이, 출입문에서 의젓하게 인사하고 가는 학생, 항상 수고한다고 말해주는 어르신 등 소소한 일상이 보람이다.

 

Q.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날씨가 더워서 슬슬 야외 활동을 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럴 때 도서관에 와서 책도 보고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도서관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만큼 다른 서로 예의와 질서를 지켜 쾌적한 독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

 

 아산중앙도서관은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독서 마라톤대회, 아나바다 도서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범시민 독서캠페인으로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달말부터는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한다.

 

시민기자 곽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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