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삼성 아산 탕정에 자사고·어린이집등 세운다
... 2일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은 삼성그룹이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오는 2014년에 개교를 목표로 자율형 사립고와 샛별유치원(가칭), 어린이집 등을 설립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종 학교 설립을 위해 삼성은 재단법인 은성학원을 설립한 상태다. 도와 도교육청은 삼성 측이...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첫삽
- 올해 10월 준공 예정,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에 날개 달다 - 30만 아산시의 숙원사업 중인 하나인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기공식이 2일 오전 11시 30분에 염치읍 방현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김광희 교육장, 조기행 아산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충청남도 박범인 농업정책과장 등 각 기관장이 함께하였으며, 또한 사업주체인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 양태길 농협중앙회시지부장외 12개 지역농협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아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총사업비 3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아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 348외 2필지에 부지면적 2,980㎡(900평), 건축면적 1,903㎡(575평)으로 건립하며 올해 10월 준공예정이다. 특히 HACCP 기준의 전처리시설과 물류기계 장비를 설치하며, 저온저장고, 태양광시설 등 최신시설로 건립해 친환경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식생활 교육장, 친환경 농산물 직매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운영대행자로 아산시로부터 지정받은 농협연합사업단이 지난 3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50개 학교(초35, 중13, 고1, 특수1)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 있으며 완공 후 관내 전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개념 로컬푸드 시스템으로 운영해 아산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22개 품목에 대해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폭 넓고 신선한 학교급식식자재 공급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아산시의 농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직거래와 계약재배에 대한 학교관계자의 인식제고와 참여확대로 로컬푸드의 활로 될 학교급식지원 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복기왕 아산시장과 담당공무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주체 농협연합 사업단 대표 7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해 일본 호쿠오카외 3개도시의 친환경 학교급식센터운영 현장과 로컬푸드 농장을 견학한 바 있다.아산시,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수상
-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최우수 사례 선정 - 아산시가 민선 5기 주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이하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촌 소재 또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마을을 주 대상으로 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시의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농산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은 교육장소, 운영시간 등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가 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학업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자격 요건이 되는 학부모를 우선적으로 강사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의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마을회관이나 마을 교회 등 접근성이 좋은 마을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수상 소식을 접한 복기왕 시장은 “전국적으로 자치단체가 마을회관까지 찾아가 방과후 학교를 추진하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욱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팀장이 직접 발표해 자치단체의 교육복지 추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전달한 점이 수상하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교육 참여를 통해 교육에서 소외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본적 교육 기회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해 수상을 이끌어 낸 이현경 학교지원팀장은 “이번 사업은 시와 지역사회·마을·주민이 연계한 교육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앞으로도 교육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인접 도시로 이전을 많이 하는 상황 속에서 교육문제 해결은 민선 5기의 역점 시책이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5기는 지난 2년간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충남 최초로 교육도시과를 신설했으며, 미래장학회 장학금 대상자를 성적 상위 5%에서 7%로 확대하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에 대한 전면적 친환경, 우수농상물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면지역 중학교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와 준비물 걱정 없는 학교 등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복지를 위해 힘써 왔다. 이를 노력을 바탕으로 시는 상위 10%이내의 우수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을 80.1%로 역대 최고로 끌어 올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해 올해 6번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우수 사례 교류의 장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공모된 92곳 지자체 135개 사례에 대해 지방자치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77곳 지자체 101개 사례에 대해 지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대학교에서 현장발표 심사를 벌여 선정되었다. 심사는 청렴공약분야, 일자리공약분야, 매니페스토활동분야, 공약이행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찾아가는 방과후 사업은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든든한 풍수해보험 권장
- 보험료 최대 86% 지원 - 아산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집중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 극한의 기상이변이 발생해 재산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 풍수해보험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에서 2006년부터 정책보험으로 시행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주택, 온실)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있으며 보험료도 최대 86%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택보상금액 및 침수보험금을 확대하고 보험요율을 인하 하는 등 피해보상 범위는 확대하고, 국민의 부담은 덜고자 개선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가까운 읍면동 및 아산시 건설방재과,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상으로 재난환경변화의 속도와 피해규모가 대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등 기후변화의 문제가 미래가 아닌 당면한 현실로 다가와 국민 스스로가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주택, 온실 소유자는 예상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에 방관하지 말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풍수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C뉴스041]아산시 온양2동, ‘희망의 우산’ 판매
희망의 우산과 양산 판매 모습 ⓒC뉴스041 아산시 온양2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김정규)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저소득층 지원금... 22일에는 아산시청, 보건소 매점에서 집중판매 할 예정이다. 김정규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한걸음 더...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