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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계획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2009.03.25 최종수정 1,335

 아산시에서는 온양중심상권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2009. 3. 27(금) 10:30에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재정비촉진계획은 총괄계획가인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의 진두지휘로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팀회의를 거쳐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온양중심상권지역은 국내 지방중소도시중 최초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도시재정비시범지구로 선정된바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온양권 원도심을 아산신도시와 차별화하여 행정, 교육, 문화, 관광중심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온양권 원도심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열악한 도시환경을 해소하여 화려했던 온양의 옛명성을 되찾아 명실상부한 2,000만 수도권 배후관광휴양도시로서의 기능을 회복코자 온천수를 활용한 의료관광휴양도시로서의 재탄생과 신도시로의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도심지에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을 계획하였으며, 복합켄벤션기능과 관광, 의료 문화시설기능, 전통쇼핑, 온양행궁복원, 호텔 및 실버타운, 청소년테마파크등 관광을 활성화 할수 있는 시설물을 계획하였다.


 아산시는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실현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토록 하여 주민이 공감할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예정이며, 4월중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5월중에는 의회의견청취 및 공청회를 거쳐 충청남도에 재정비촉진계획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과 생산유발효과, 그리고 인구증가와 기반시설 인프라구축등의 효과가 매우 클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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