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이재일)는 17일 시민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신정호수 인근 산책로 및 제방 등에 동절기에 버려진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 약10톤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신정호 산책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신정호생태교량 주변과 인근 상가 주변에 오랜기간 방치되어 경관을 훼손하던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산홍 등 수목을 식재하여 쓰레기 투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및 순찰을 통한 시설물 점검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고품격 웰빙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