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의 하나인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28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34가구의 조명기기 교체를 완료했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약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는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에 이번 사업에는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 사용돼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여성 폭력 추방주간 릴레이 캠페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모두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구역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장날을 택해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관광호텔 방향과 천안 방향, 전통시장 방향, 현충사 방향,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나눠 구역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산늘품상담센터(소장 김미영)를 중심으로 아산경찰서, 해뜰가족상담소,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충남여성인권센터와 아산시 가정성폭력 대응 민관협력체가 참여해 여성 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지능화된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늘 나눠 드린 불법 촬영 탐지 카드가 필요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81년 11월 25일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세 자매가 독재에 저항하다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1999년 UN 총회에서 매년 11월 25일을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로 제정했다.아산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및 건강스포츠교실 강사 공개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연 3기 기수별 12주 운영하는 정규강좌 94과목 및 건강스포츠교실 6과목 강사 전원이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응시 자격은 공고문에 명시된 결격 사유가 없으며 △해당 분야 4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자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교육 법령 등에 의한 해당 분야 교원 자격 소지자 △해당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경력(합산경력) 등이 5년 이상인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고,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문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강사 지원은 접수 기간 내에 지원자 본인이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첨부해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_kor/) 공지에서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회를 거듭할수록 만족도 높아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인문학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열린 마음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9회에 걸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 김애령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고미숙 작가, 김헌 서울대 교수,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 이한우 작가가 아산을 찾아 그리스 신화, 손자병법, 논어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아산시민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박경귀 아산시장의 ‘그리스, 인문의 향연’과 12월 1일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12월 7일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를 남겨두고 있다.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간만 되면 매번 참석하고 있다. 이렇게 수준 높은 인문학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인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첫선을 보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하면서 좋은 평판과 많은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더 자주 시민들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아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아산시,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이 전개됐다.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제도 개선을 위한 부모들의 다짐 한마디 작성 △잘못된 훈육 방법을 타파하는 볼링 퍼포먼스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및 지도 방법 관련 돌림판 퀴즈 △아동학대 주요 통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 배포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