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 ‘공공저작물’로 개방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의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올해 아이들 교육자료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디자인 업체 2곳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곳, 장영실과학관과 협약해 저작물 6종에 공공누리 마크를 달게 됐다.개방된 공공저작물 6종은 △인디자인 ‘관광지 컬러링엽서’ △카멜디자인 ‘아산시보 컬러링도안’ △위크리에이티브 ‘종이접기 도안’ △페어립에듀 ‘교육자료’ △드림브이알 ‘현충사VR’ △장영실과학관 ‘전시자료 및 영상’이다.공공저작물 6종을 비롯한 아산시 공공저작물 자료는 아산시 문화관광 누리집 공공저작물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큰 호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2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59가구를 선정하고, 전체 1억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만족도 조사는 159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종료 후 아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2회 진행됐다. 사업 만족도, 개선사항 등 16개 항목이 설문에 포함됐으며, 159가구 중 96.8%인 154가구가 설문에 응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좋은 정책이기에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사업 확대를 요청하는 건의 사항이 다수 회신 됐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건의 사항을 2023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출생 장려 관련 신규 인구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에 보육·돌봄 친화 공간 개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7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이하 ‘꿈비채’) 단지 내에 마련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꿈비채는 충남도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한 공공임대주택이다.개소식에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장헌 충남도의원, 김만승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아산시지회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엄태일 아산복지플러스 협동조합 이사장,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소식으로 꿈비채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게 돼 보육에서 돌봄까지 종합적 양육 서비스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꿈비채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학습지도, 돌봄, 급·간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또,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의 양육지원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부모 상담,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인터랙티브 시스템 구축으로 아이들이 동화를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이태규 부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이 체계적인 보육과 다양한 돌봄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육·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이 34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아산시, ‘꿈비채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7일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꿈비채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이용 아동 모집에 나섰다.배방 꿈비채 공동주택 단지 내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및 간식지도, 숙제·독서지도, 예체능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비채다함께돌봄센터(041-534-220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3개소 돌봄센터(도고행복공감, 소화, 행복이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공간을 적극 확보해 돌봄센터를 확충할 방침이다.아산시, 9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병후 원장’ 초청 강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병후 원장은 경희대, 이화여대,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아침마당과 무한도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부부와 가족관계, 인간관계에 관한 상담을 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위기 극복과 갈등 해결의 길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로 우울해진 현재 정신과전문의가 전하는 가족 역할의 중요성과 부부, 자녀 간 갈등 해결법, 건강한 정신을 위한 노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하은실의 ‘참 쉬운 영어 팝송 따라 부르기’라는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 YouTube(아산시)로도 실시간 송출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