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아산시,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이 전개됐다.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제도 개선을 위한 부모들의 다짐 한마디 작성 △잘못된 훈육 방법을 타파하는 볼링 퍼포먼스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및 지도 방법 관련 돌림판 퀴즈 △아동학대 주요 통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 배포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장애인복지관 및 부설기관 시설 관리 및 운영 △장애인 재활상담·진단·판정·지도사업 △장애인 관련 정보 제공 및 수화 관련 사업 △지역사회자원개발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청소년 마음에 고전의 향기를 담는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소년들의 지혜와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고전읽기 사업에 나선다.‘청소년 인문고전읽기’는 청소년들이 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배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인문 소양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추진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앞서 시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립도서관 추천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고전선정 지원단 협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고전도서를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총 57권으로 공통추천 도서 13권, 초등저학년(1~3학년) 14권, 초등고학년(4~6학년) 10권, 중고등학생 20권으로 구성됐으며, 도서 목록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각 교육시설 기관 등에 고전 선정 도서 목록을 배포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문고전 동아리 운영 2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인 1권 고전 읽기 독서 활동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고전 읽기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고전 읽기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역량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아산시민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소년 인문고전읽기를 시작으로 내년에 고전읽기를 통해 배운 지식과 지혜를 겨루는 ‘아산시 청소년 지혜의 샘, 고전일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전국 규모의 고전읽기 대회를 추진하는 등 품격있는 인문학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아산시,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차별 예방 및 권리침해 구제 등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활동과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모집 공고 기간은 11월 7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하여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해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삶을 풍요롭게 바꾸기 위해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습관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결정하는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차준영의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아산시)로 실시간 송출한다.김창덕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시민의 교양 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포스트코로나시대 행복을 찾는 생각과 태도에 대해 좋은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