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이 행복한 아산 만들기 전력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4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아산시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5%인 1만6319명이며, 시는 지난해 대비 84억원 증액된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을 통해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 안정 지원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저소득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확대를 위해 장애인 연금 등 7개 생활 안정 수당 예산을 지난해 대비 9억7300만원 증액한 시는 △지원 대상 9814명으로 611명 확대 △장애인 연금 최대 32만3180원으로 5% 상향 △장애 수당 월 6만원으로 50% 인상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당 단가 1만4800원에서 1만5570원으로 5% 확대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에서 3개소로 확충 △중증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소한 가족 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한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 사업 확대 추진에도 나선다. 여기에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장애인 생활 안정 수당 적기 지급 및 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와 사업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모두가 행복한 무장애 도시 조성에도 앞장선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61개소, 201명의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도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한다. 또, ‘2022년 현장 속 휠체어 체험’과 같이 교통약자가 겪는 불편 사항을 찾는 활동을 지속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해결해, 장애인과 노인 등 전체 인구의 22%에 달하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불편함 없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통합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양질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무장대 도시 아산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4개소 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영구임대아파트의 공용부분인 계단 및 복도, 승강기 운행 비용 등 공동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아파트 관리주체 전기요금 납부고지서 청구에 따라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수준을 향상하고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시켜 복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산시, ‘2023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학년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이 읽기, 쓰기, 셈하기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누구나 오는 2월 28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총 3단계 3년 과정(단계별 1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2023학년도 모집인원은 1단계 20명, 2단계 11명, 3단계 8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041-537-39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3년 아산시 출산 대표 시책을 알려드립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올해부터 달라지는 출산 대표 시책은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지원(여성복지과) △산후관리비 지원(보건행정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교통행정과)이 있다.시는 2023년 출생아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를 대폭 상향했다. 첫째와 둘째는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셋째부터는 시에 계속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200만원씩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산후관리비는 산모와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300만원을, 그 밖의 지원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산후관리비를 지급하며, 산후 관리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고 포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출산장려금과 산후관리비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지원사업은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이동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월 편도 4회까지 지원되며,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546-1503)에 등록한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이용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밖에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3자녀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등 기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복지-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대폭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액 상향에 나선 아산시는 특히,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셋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렸다.이번 상향 지원에 따라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100만원, 넷째 자녀부터 200만원에서 △첫째 자녀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출산장려금이 시비로 지원된다.상향된 출산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셋째 자녀부터는 아산시 계속 거주자에게 매년 자녀 생일 월을 기준으로 200만원씩 5회 분할지급된다.지급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출생 신고한 영아를 부양하는 가정으로,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시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와 함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