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4억원 투입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지난해보다 5억원 증액된 34억원을 투입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에 나선다.1월 기준 아산시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인 4만7012명으로 아산은 이미 고령사회(기준 14%)에 진입했으며, 이중 독거노인도 1만4005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29.8%에 달한다.이에 올해 예산 증액을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를 지난해 148명에서 168명으로, 사업대상자도 지난해 2242명에서 2548명으로 확대한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보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대상자 욕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 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직접 서비스와 민간후원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는 고독사와 자살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과 집단 활동 제공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아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섬세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경로당 난방비 폭탄에 충남도 최고 수준 추가 지원 나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경로당 지원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며 민선 8기 효도 시정 구현에 나선다.시는 경로당별로 지난해보다 150~190만원 증액한 연간 510~570만원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에 나서며 최근 급격한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직면하게 된 경로당 운영 어려움에 대응하는 한편, 면적에 따른 냉난방비 차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여기에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와 7개 관계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시체육회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별·기능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금빛 노년 시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올해 증액 확보한 경로당 지원 예산이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47억18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185개소 개보수 지원, 비품 306개소 지원, 경로당 363개소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섰던 시는 올해 9억9900만원 증액한 57억1700만원의 경로당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경로당 537개소에 대한 한층 강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아산시 행복키움, ‘복지 사각지대 zero’ 전수 조사 총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위기 사례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전수 조사에 나선다.이번 전수 조사는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적 추출한 단전, 단수, 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 1755세대를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거주환경,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여기에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한 추가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과 담당 공무원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 도움이 필요하나 서비스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 체계 구축, 서비스 탈락·중지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며 위기가구가 제도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전수 조사에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가족센터, ‘모든 가족의 행복 브릿지’ 2023년 힘찬 출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모든 가족의 행복 브릿지’라는 미션 아래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취약 가정 맞춤형 지원, 이용자 참여 주체 성장 사업 추진에 나선다.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일반가정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민문화복지센터 △외국인 배움터 △신창분원 △둔포분원 4개 사업소에서 가족 통합, 건강가정 지원, 다문화특성화사업, 다문화 어울림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등 39개 분야 2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1월 시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둔포면에 분원을 개소하고 접근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2023년에는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산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자 ‘아산, 지구 한 바퀴’ 다문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또,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 중 40~50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아울러, 수준별·연령별 한국어교육, 돌봄 부재 완화를 위한 방과 후 교실 등 꾸준히 증가하는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으로, 현재 3월 개강을 목표로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가족이 가지고 있는 취약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지원받은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가족센터(041-548-9779)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3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저소득층 근로빈곤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탈빈곤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해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자산형성지원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가입 후 6개월 이내 탈수급 시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3년간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5월에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에 참여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위한 자산 형성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와 차상위 이상(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다.‘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하면 매달 차상위 이하는 30만원을, 차상위 이상은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3년간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37-3965)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