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 이하 아산새일센터)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나선다.모집과정은 △푸드마스터 조리사 △멀티세무회계사무원 △실버케어치매관리사 양성과정 총 3개 과정이며,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제출서류를 갖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아산새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과정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570-5530~5536)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상위단계 인증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월 15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되며,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용푸름 놀이터 조성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유아숲체험원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19개 전략사업을 14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했다.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사업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14일까지로 시는 △권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꿈을 꾸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19개 전략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의 4년 또한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5종)와 정부(12종)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3일까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5세 이하 청각장애 등록 아동으로,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치료비, 진료비(입원, 통원), 매핑치료 환자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가청 범위를 찾아낸 후 인공 달팽이관 내 각 전극 간의 균형을 잡아주는 과정, 인공 달팽이관 수술 후 청능 및 언어 재활 훈련 관련 재활치료비, 인공 달팽이관 배터리 교체 및 습기 제거제 등 소모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적기에 지원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기간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최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시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 계좌(농협 301-0237-3818-0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를 통한 특별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업체와 시민, 기관단체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해 모금에 자율 참여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모금 참여 문의는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041-540-2572, 530-6553)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70-8897-0511)으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