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청 하키팀이 순조로운 세대교체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 우승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시청 하키팀은 평택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또한 골키퍼 권유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함께 누렸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유덕 감독의 지도아래 김종은, 김다래, 김종희, 장수지 선수 등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가대표 4명과 새로 영입된 신입선수들로 올해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하였다.

  유덕 하키감독은 “짜임새 있는 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올해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여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지난해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