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 온양1동에 따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수, 안남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새마을 남·여 지도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및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성을 다해 400포기의 김장을 담았으며 이번 행사로 마련한 김장은 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등 50여가구에 2010년 새마을 특화사업인 “병뚜껑 모으기 사업”기금으로 마련된 쌀과 함께 지난 3일 직접 전달하였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및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어느때 보다도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홍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내 가족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