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는 아산만과 삽교천을 연결하는 인주산업단지 해안진입도로(B=20.0m L=3,400m)에 대하여 금년말 준공 목표(공정률 95%)로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 2일 시 시설직공무원 25명이 사업현장에 참석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벤치마킹은 시설직 공무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신공법 등이 적용되어 있어 신기술을 접하기 공무원들에게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공무원 능력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금회로 2번째 실시한 교육 및 현장견학은 특수교량설치 및 특수교면포장공법 등을 소개하고 시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및 현장견학은 사업현장에서 초기공사비용만을 생각하고 유지관리비용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로 사업비용보다 유지관리비용이 과대하게 지출되는 교면포장의 방식을 생애주기비용(초기공사+유지관리)를 고려하여 현장에 적용한 결과 장기적 예산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 시행시 공무원들에게 많은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산절감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