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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허심탄회(虛心坦懷)한 대화에 나선다

2011.05.31 최종수정 307
 

아산시는(시장 복기왕) 5월 30일 토론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를 희망하는 직원과 추천된 직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형적인 회의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한 상견례 및  모임명칭 결정, 향후 모임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편안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임명칭도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편안한 관계에서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대화를 나누자 란  뜻에서 ‘허심탄회’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5개월 동안 팀별 조를 편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방식으로 운영하고, 6개월 후에는 새로운 직원으로 모임을 구성 ·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고 유능한 공무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시정 반영을 통해 시정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늘부터 시작된 만남이 어떠한 결과를 낼지는 여러분이 이모임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느냐에 달렸으니, 앞으로 보람있게 운영해주길 바란다”며 만남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편, 그동안 하위직 직원들은 시장의 의지와 생각을 접할 기회가 극히 드물고, 업무추진 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마땅히 하소연 할 길이 없었는데, 오늘과 같은 만남을 계기로 이러한 갈등과 문제해결은 물론 공감과 배려가 싹트는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직원들은 오늘  만남을 크게 반기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소통의 날 정례화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의 자율과 창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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