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으면서 국공립 수준의 공공인프라로서 기능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통과한 시설중에서 7개소를 선정하게 되며, 운영비는 정원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하게 된다.

  아산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부모로부터 받는 보육료를 정부지원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함으로써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게 되며, 또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도 상당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041-540-20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