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맞춤형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만18세이상 만55세(주민등록상 생년이 홀수인 장애인) 미만의 최저생계비의 300%이하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미취업 장애인에게 2년에 1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등록장애인 48명에게 지원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도지부의 출장검진으로 위탁운영 되며 7월 13일 08시～12시 성모복지원(영인면 성내리)에서 진행예정으로, 대상자 신청 접수는 1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건강검진종목은 체성분검사, 요검사, 혈액질환검사, 대변검사, 심전도검사, 상복부초음파, 흉부X선촬영, 자궁암검사, 유방암검사, 간암표식검사, 간기능검사, 신장질환검사, 위조형술 등 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수급자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장애등급이 상위인자, 연령이 높은자 우선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