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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우수식자재 사용으로 “친환경무상급식”실시

2011.05.27 최종수정 1,093


- 2학기부터 2만여명 수혜 -


아산시 초등학교 우수식자재(친환경) 무상급식 추가 지원예산 7억2000만원이 24일 시의회 제147회 임시회 본회를 통과 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올 2학기부터 관내 42개교 초등학교 20,000명에 대하여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여 친환경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게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심신 발달과 체력증진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아산시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타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를 실현하기 위해 시 에서는 아산시 지역농협(가칭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과 협력으로 친환경급식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친환경급식에 따른 우수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우선 현재 기반조성 중에 있는 친환경채소단지, 유기농채소단지, 친환경수도작단지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100억 1,000ha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친환경농산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했다.


 


 아울러 친환경 식자재 추가 예산 편성에 협조하여 주신 시의회 조기행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 운영을 토대로 2학기 부터 전체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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