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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사료비 절감 시범사업 호평

2011.06.13 최종수정 233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최근 사료비 증가로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하고 있는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한 사료비 절감 시범사업이 사슴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료비는 사슴 사육 경영비 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사료비를 점가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일반 사슴 사육 농가에서 두당 일년 사료비는 7십만원이며,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할 경우 일년 사료비가 6십6만원으로 4만원 절감 효과를 얻는다. 이는 아산시 전체 사육두수로 환산했을때 1억1천3백여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담당자는 “축산물 고급화 및 사료비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축사환경개선, 양계사 방역시스템, 한우사양관리생력화 시범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 생산성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 사슴 사육 규모는 181농가 2,849 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주 사육 지역은 송악면, 음봉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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