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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점영업자 향토음식조리강좌 수료식

2011.06.14 최종수정 292

아산시는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개발·육성하기 위하여 음식점 영업자 조리강좌를 실시하고 총 10강을 수강한 38개소의 영업주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금번 조리강좌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주 장어요리를 보다 다양한 토속적인 매뉴로 개발해서 일반서민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질 좋은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조리강좌를 개설하였다.




  향토음식 조리강좌는 4.26일부터 13일까지 총10강으로 향토음식 매뉴개발, 토속반찬 조리, 산야채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등 9개과목으로 대학교수, 음식연구가와 같이 직접 조리하고 이론을 병행하여 배우고 익혔으며 강좌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업장에 돌아가 아산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조리강좌 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음식점 33개소에서 새로운 매뉴를 개발했거나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강생들은 “수준놓은 강의와 조리실습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조리강좌를 개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장어보양탕등 4품목은 장어음식의 서민메뉴로서 아산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조리강좌가 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아산 향토음식개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수료한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하여 해당 업소에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개선하도록하고 향후 향토음식조리강좌를 증설해서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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