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2011년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대한 참가 학생 모집이 시작되었다.
올해의 여름 영어캠프는 순천향대학교와 선문대학교에 각각 130명, 100명 등 총 230명의 캠프 참가 학생에 대하여 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는 비싼 해외연수나 사교육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2011 여름 영어 캠프’는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아산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원서 접수시 재학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1인당 참가비용은 순천향 대학교의 경우 3주간 170만원이나 시와 운영대학 지원금 90만원을 제외한 실질적인 개인부담금은 80만원이며 선문대학교는 2주간 105만원이나 시와 운영대학 지원금 50만원을 제외한 개인부담금은 55만원이다.
특히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선문대 영어캠프의 경우 저소득 가정 참가 학생에게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에서 각각 20만원씩 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1인당 참가비용은 15만원으로 참가신청은 24일까지 각 운영 대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여름 방학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외국어를 체득하는 몰입교육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실용적인 영어 활용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의 동․서 지역간 균형잡힌 외국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순천향 대학교와 시의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선문대학교와의 관․학 외국어 교육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감으로써 대도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외국어 교육 여건을 마련해 나 갈 계획이다.
2011년 여름방학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교육도시과(540-2031),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본부(530-1537),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53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