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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 가능합니다”

기사입력 2020.12.18 10:39:18 최종수정 555

-무증상자는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가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과 협의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이다. 무증상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시 검사료는 무료이며 진료비가 1~2만 원 정도 부과된다. 개인적 서류 발급을 위한 진단검사의 경우에는 무료검사가 불가하다.


아산시 선별진료소 운영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대상

 아산시보건소

 09:00-18:00

 해외입국자 13일차 검사대상자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

(동문 4주차장)

 09:00-17:00

 확진환자 접촉자 또는 의심증상자, '정밀방역'대상으로 선정된 고위험자 

 아산충무병원

 08:30-12:30

13:30-17:30

 의심증상자 및 무증상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

 현대병원

 09:00-11:00 14:00-16:00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미리 발견하고 질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누구나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불요불급한 연말모임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아산시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16일부터 운영함으로써 확진환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집중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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