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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읍면동간 협력·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0.09.16 20:51:49 최종수정 782

- 16일 읍면동장 간담회 개최... 당면현안 및 업무추진 성과 공유 






읍면동장 간담회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한달동안 읍면동의 업무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당면현안 중심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 공유와 추석 명절과 관련하여 성묘・벌초・봉안시설 등 방역지침 준수 안내 및 환경 대청소 활동 등 당면 현안을 공유, 논의했다.


지난 8월3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배방읍과 송악면은 피해입은 지역의 응급복구는 종료되었으며 추수 이후 논둑, 밭둑 등 유실부분을 정리할 계획으로 부족한 예산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탕정면은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 예산편성 확대를 건의하였고, 둔포면에서는 학교 신설 요청이 있는 지역여론 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추석연휴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및 도로정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제1회 충남독서대전 개최 홍보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현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 각 영역에서 시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의 접점”이라며 “시민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는 읍면동에서 주변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돼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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