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 침수피해가정 도배·장판 봉사 실시
아산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 도배·장판 봉사활동 전
아산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 도배·장판 봉사활동 후
아산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 주거복지사업단이 지난 26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침수피해 이재민 가정을 찾아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산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은 폭우로 인한 주택침수로 이재민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송악면 독거어르신(81세, 여) 가정을 방문했다. 토사가 범벅되어 있는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이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주거복지사업단에서 익힌 실력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현수 아산자활센터장은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은 전문적인 도배·장판 및 방수기능사 교육 등을 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