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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 3社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1.10.01 최종수정 789

-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자재·장비·인원 투입, 경제 활성화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0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 ㈜한라(대표 이석민) 등 3개 건설사와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3사는 각각 포스코건설은 배방 북수리 일원에 939세대 규모의 포스코 더샵 센트로 아파트단지를, 현대엔지니어링은 모종동 일원에 927세대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네오루체 아파트단지를, ㈜한라는 음봉면 산동리 스마트밸리 내 998세대 규모의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아파트단지를 조성 중이다.

 

시와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시 소재 건설업체(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사용 ▲지역 인력 채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의 대표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건설 3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에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에 지역건설사의 우선 참여는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며 “건설산업의 활성화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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