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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의 시작, ‘2021 조림 사업’ 완료

2021.05.27 최종수정 1,116

- 22만 본 어린나무 아산의 숲에 뿌리내려 





조림지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2021년 조림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조림 사업은 평균기온 상승의 기후변화를 고려한 발 빠른 사업추진으로 105ha 산림면적에 소나무, 편백, 상수리 등 총 22만1100본을 심었으며, 6월부터 ▲풀베기 등 조림지의 사후관리(850ha) ▲어린나무가꾸기(75ha)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80ha) 등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올해는 유난히 자주 찾아온 봄비 덕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뿌리를 내린 어린나무들이 잘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무가 자라는 풍성함이 더 건강한 아산을 만드는 기반이 되도록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한 숲 가꾸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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